대구 수성구청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시민체험 프로그램인 ‘자원봉사, 와볼래!’를 운영하며,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를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실천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재활용 활동, 일상 속 자원봉사 체험활동, 시각장애인 점자 체험 등 총 1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8개 이상을 체험하면 2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해 준다.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에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는 장이 되길 바라며,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