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며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코트라는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에서 첫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11개국에 센터 1개소와 거점 10개소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 간 양자 협력, 우리 기업과 정부 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현지 정보수집 등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떵 테 끄엉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기후변화국장,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국장,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 이종섭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코트라가 지난해 3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으로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구축됐다.
베트남은 한국이 외국과 체결한 첫 번째 기후협정 대상국으로 양국은 2021년 5월 한-베트남 기후변화 협력 기본 협정을 체결한 뒤 현재 공동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한국과 베트남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부와 민간 기업의 사랑방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아시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을 주제로 포럼과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회, 정부 간 양자 회의로 진행됐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행사 관련 “정부 차원에서는 아시아 6개국과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감축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민간 차원에서는 국가별 진출 여건과 파트너를 찾는 기회였다”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거점을 적극 활용해 하반기 11월 한국에서 개최될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행사에서 양자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국가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무역관에서 첫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11개국에 센터 1개소와 거점 10개소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 간 양자 협력, 우리 기업과 정부 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현지 정보수집 등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떵 테 끄엉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기후변화국장,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국장,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 이종섭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코트라가 지난해 3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으로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구축됐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한국과 베트남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부와 민간 기업의 사랑방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아시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을 주제로 포럼과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회, 정부 간 양자 회의로 진행됐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행사 관련 “정부 차원에서는 아시아 6개국과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감축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민간 차원에서는 국가별 진출 여건과 파트너를 찾는 기회였다”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거점을 적극 활용해 하반기 11월 한국에서 개최될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행사에서 양자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국가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