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에 따르면 남녀 팬츠 전문브랜드 ‘도티(dotti)’와 ‘청해우 곱창김’이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도티는 지난해 7월 일사천리를 통해 홈쇼핑에 첫선을 보인 후 뜨거운 반응으로 중소기업지원 방송이 아닌 일반방송으로 전환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판매 수량만 4만장이 넘었고 주문금액은 8억을 돌파했다.
도티는 자체 제작을 통해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매 시즌 수많은 원단과 패턴을 분석해 직접 원단 개발하고 한국인 체형에 딱 맞는 팬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사천리를 통해 TV홈쇼핑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성공해 나가는 중소기업이 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TV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