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소아·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돼 5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치과에서는 구강 상태에 맞는 예방치료를 비롯해 증상별 치료와 올바른 치아관리 요령을 공유하는 등의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구강관리 및 교정 등의 진료상담과 스케일링, 발치, 칫솔질 등 구강관리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실란트(치아 홈메우기) 등의 치과 진료가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치과유니트를 비롯한 방사선 촬영기과 광중합기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에는 내과와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통합진료, 응급실 등 7개 과목이 개설돼 8명의 전문의를 비롯한 총 10명의 의사가 외래진료를 보고 있다.
이외 간호사와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CT기를 비롯한 초음파기, 골밀도측정기, 위조영촬영기, 유방촬영기 등 최신 장비도 구비하고 있다.
부부의 날 기념 모범부부 7쌍 선정·표창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부부는 정평호·전점이(무주읍)와 하상대·현내순(무풍면), 김광호·송은순(설천면), 김성익·신길숙 (적상면), 정병록·김명임(안성면), 황희열·이판심(부남면), 라대성·풋타비(무주읍) 등이다.
이번 행사는 모범부부를 발굴해 격려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에서는 2019년 ‘무주군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기념사업 지원을 비롯한 부부의 날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