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자사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 가입자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나만의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리뉴얼을 통해 커뮤니티 편의성도 높였다. 3D기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고,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활동량에 따른 재화(캔)를 지급 받아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 펫 캐릭터 및 마이홈 꾸미기 기능을 더했다. 친구 초대하기, 대화하기 등 소셜 활동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