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가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며 적자를 나타냈다.
휴비스는 1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81억원, 영업손실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19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9%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7%, 117.1% 대폭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6.4% 개선돼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0.4% 개선됐다.
올해 들어 유가 및 에너지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며 유럽, 미주 등 선진국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 해제로 인한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하고 있으며 시장의 최대 화두인 차량 경량화 및 친환경화 트렌드에 맞춰 고기능성 폴리에스터 소재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비스는 차량용 주력 소재인 저융점 섬유(LMF)를 차별화하고, 메타아라미드 전기 절연지 등으로 전기차 소재를 확대하는 한편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 섬유의 판매량을 늘려 수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휴비스는 1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81억원, 영업손실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219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9%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7%, 117.1% 대폭 감소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36.4% 개선돼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0.4% 개선됐다.
휴비스 관계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회복하고 있으며 시장의 최대 화두인 차량 경량화 및 친환경화 트렌드에 맞춰 고기능성 폴리에스터 소재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비스는 차량용 주력 소재인 저융점 섬유(LMF)를 차별화하고, 메타아라미드 전기 절연지 등으로 전기차 소재를 확대하는 한편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 섬유의 판매량을 늘려 수익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