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베트남 PTIT대와 '메타버스' 주제 글로벌 공동강의 열어

1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 대학 간 글로벌 공동강의에서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이 강연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한국과 베트남 대학 간 글로벌 공동강의를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대학 PTIT(Posts and Telecommuni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와 공동으로 '메타버스'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의는 국내 첫 온라인 글로벌 특강이다. 메타버스가 갖는 비즈니스적·기술적 측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이날 "산업뿐 아니라 인간사회 발전을 위해 메타버스 한계 극복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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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비즈니스와 콘텐츠 분야에서 베트남 대학과 학술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버스와 애플리케이션 관련 지식·모범사례 공유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산업 최신 동향과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학생·연구원·교육자·전문가를 대상으로 협업과 네트워킹 기회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