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자매결연 맺은 영월 덕전마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 진행

2023-05-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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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2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면 만에 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회사 임직원 40명이 5팀으로 나눠 △잡초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 △메주 담그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가스레인지, 도마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아울러 신입사원 30여 명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김성달 덕전마을 이장은 "4년 만에 다시 마을을 찾아 준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을 마주하니 너무 기쁘다"며 "마을과 회사가 서로 돕고 의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진현기 신동아건설 사장도 인사말에서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7주년이 됐다.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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