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복지기관에 릴레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 200여명이 동참했다.
먼저 지난 10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제과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100여명을 초청해 ‘부모님께 드리는 비건 쿠키’ 제작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들과 함께 비건 쿠키를 제작했다. 아동들은 제작한 쿠키를 감사 편지와 직접 부모님께 전달했다.
12일에는 한화생명이 각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커피 드립백, 비건버거, LED 힐링 무드등, 면 생리대, 친환경 수세미 등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들과 함께 가족 및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한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