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세 둔화 양상 [퍼스트리퍼블릭뱅크[사진=로이터연합뉴스]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당초 예상치보다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6월 금리동결 시나리오에 힘이 더 실릴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의 2.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2%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은 각각 0.2%, 3.3%로 조사된 바 있다. 관련기사3월 PPI에 투심 개선…엔비디아 4.1%↑ 美 12월 PPI 전년비 1% 상승 그쳐…1분기 금리 인하 기대 지속 전망 이번 결과는 월가가 예상한 전망치인 2.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선행하는 지표로, 이번 결과에 따라 6월 금리동결 시나리오에 힘이 더 실리게 됐다. #물가 #CPI #PP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백소희 shinebae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