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설현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2023-05-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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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계획 및 추락방지, 가설계단 등 면밀히 점검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맞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5월 1주차 유원시설 및 상·하수도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이어 2주차 건설현장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시민안전과 등 2개 부서를 합동 구성해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에 참여한 임병주 부시장은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과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으며 현장 관계자의 현장 설명을 들은 후 인명피해 유발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피해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관리계획 및 추락 방지, 가설계단 등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공사장으로 지오엘리먼트 안성공장 증축공사 등 3개소를 점검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사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집중 안전점검을 계기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공사장에 대해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맞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제16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천 일대(옥천교~안성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로 공간을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도심 속 길거리 소풍 행사’와 함께 추진되며 가족들이 다함께 나와 소풍을 즐기고 안성천 일대를 바라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림그리기 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아울러 그림그리기 대회 당일인 20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작품 주제는 환경의 날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6월 3일 오전 1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고 수상작은 기념식 행사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많은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열리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즐겁고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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