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지역 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이 4년 연속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11일 숭실대에 따르면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전국 20개 대학 대상 제16기 GTEP 사업단 성과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았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인 제16기 사업기간 동안 총 71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다. 국내·외 전시회와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 기여했다. 아마존·쇼피파이·쇼피같은 전자상거래와 전시회 등에서 수출실적 19만8430달러(약 2억6137만원)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