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화학흡수체(SAP)는 순간 흡수력이 강한 대신에 피부의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거나 체내 흡수, 피부 발진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또 폐기물을 매립했을 때 자연 분해까지 450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여성생리대를 비롯한 위생용품 등에서 화학흡수체를 넣지 않은 '제로 샙', '노 샙' 바람이 불고 있기도 하다.
튼튼맘스에 따르면 재로샙 비건 수유패드는 고분자화학흡수체를 넣지 않고 자연 유래 소재 100%와 천연 펄프만을 사용했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엄마와 모유를 먹는 아기의 안전을 생각하며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었다.
튼튼맘스 엄마생활건강연구소 관계자는 "엄마의 피부이면서 동시에 아기의 입이 닿는 매우 소중하고 민감한 부분에 사용하는 수유패드이기에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성분만을 담았다"며 "모유수유를 건강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