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 대회는 오전 10시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일월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일월면 결의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오후 2시에는 청기면사무소에서 ‘청기면 결의 대회’를 가졌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영양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군민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영양 최대 국책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1일 영양산나물축제 개막 일에 맞춰 범군민 결의 대회를 통해 영양 전역에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