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에서 담합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손해보험협회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이들이 백내장 등과 관련한 보험금 지급 거부 과정에서 담합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의 조사 여부와 내용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관련기사공정위, 지난해 과징금 8224억원 부과...역대 3번째 규모공정위, '가맹점 버팀목자금 배분 강요' 토즈스터디랩 운영사 시정명령 #보험금 #손해보험 #공정위 #현장조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