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중앙 행정기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 보호대책, 정책·혁신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S(90점 이상) A(90~80점) B(80~70점) C(70~60점) D(60점 미만) 등 5개의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백업해 개인정보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한편 공사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실질적 개인정보 관리 수준 평가가 가능하도록 강화됐음에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