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 분야, 24개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우선 기반시설 분야와 관련해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덩굴터널의 덩굴식물 활착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잼버리 델타지역(삼각주)에서 운영 예정인 도・시군 홍보관은 전라북도 주요 시책 및 미래비전을 홍보할 절호의 기회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시・군 영외 과정활동 자원봉사자 모집・선발, 참가자 및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노선증편 및 임시승강장 설치,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연, 분뇨처리 한시적 영업구역 변경 조정 등 대회 운영 기간 실제 필요한 사항을 협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