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근 회장은 1989년 KMK를 설립해 28년간 글로벌 스포츠 신발 제조업을 이끌면서 끝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쌓는 인간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在)인도네시아 한인 상공회의소 3~5대 회장과 인도네시아 한국 신발 협의회(KOFA)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송창근 회장은 앞으로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인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알리는데 적극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국 중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들에 대한 홍보와 자문 활동을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송창근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인도네시아와의 외교관계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의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와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3월 6일 김이재 경인교육대 교수와 이광연 ㈜파시픽코리아 회장을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종료 시까지로, 도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잼버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비롯해 대회 운영에 필요한 자문 활동에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