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5월 10일)을 맞아 국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와 행보를 담은 영상이 '윤석열TV' 유튜브 채널 등에 8일 게시됐다.
대통령실의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은 안보·공정·국익·미래·국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윤 대통령의 약속과 이를 지키기 위한 1년간의 행보가 담겼다.
영상에는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지난해 10월 1일), 한·미 연합 해상훈련(올해 3월 27일), 방산수출 전략회의(지난해 11월 24일) 등의 행보가 포함됐다. 또 지난 4월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음을 강조했다.
'공정을 지키다' 편에는 지난해 12월 15일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 신년사,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올해 3월 29일) 등을 통해 이권 카르텔을 깨는 노동개혁을 비롯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겼다.
'국익을 지키다' 편에서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3호기 가동식 등 원전 생태계 복원 약속이 포함됐고, '미래를 지키다' 편에는 누리호 발사 성공과 다누리 달 궤도 진입 등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과 우주경제시대를 향한 윤 대통령의 의지가 영상으로 제작됐다.
'국격을 지키다' 편에는 지난해 6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과 지난 3월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영상 등이 담겼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약속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넘어 더 크게 도약하는 다시 대한민국, 그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