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충주시와 반려산업 육성 개발 '맞손'

2023-05-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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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와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이 지난 4일 충주시 중앙탑회의실에서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켄싱턴 호텔 앤 리조트 ]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충주시와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반려 문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홍보 등의 공익사업 활성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4개의 기관은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통해 반려인-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충주에서 펫 프렌들리 리조트 운영의 성공을 발판 삼아 강원 고성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펫 객실과 펫 파크(야외 공간)를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경북 경주의 보문단지를 비롯해 전국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충주시의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리조트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반려 산업 전문가 육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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