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신NCR vs 구NCR ] "기준에만 맞추면 OK" 증권사 자본적정성 '착시효과' 혼란 外

2023-05-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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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신NCR vs 구NCR ] "기준에만 맞추면 OK" 증권사 자본적정성 '착시효과' 혼란
-증권사 자본적정성 파악할 수 있는 순자본비율(NCR)이 '착시효과'를 부추김. 증권사와 신용평가사가 사용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
-신NCR은 지난해 말 28개사 평균 796%로 나타남. 신NCR은 증권사들이 권고 기준보다 최대 20배 이상 높으나 부동산 PF 등으로 유동성 위기 겪으며 신뢰도 낮음.
-한국기업평가는 수정 NCR, 한국신용평가는 조정 NCR 등을 활용.
-금융투자업계는 새로운 자본적정성 지표와 기준을 도입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음.

◆주요 리포트
▷FOMC: “충분히 제약적 수준” 도달 선언 [DB금융투자]
-미국 연준은 FF금리 목표범위를 5.00~5.25%로 25bp 인상하기로 결정. 컨센서스와 일치한 결과를 내놓음.
-이번 FOMC의 관전 포인트는 정책금리 결정보다 성명서에 명시될 포워드 가이던스.
-DB금융투자는 두 가지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고 이는 연준 정책 스탠스가 긴축 일변도에서 중립 영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평가.
-연준은 지난 3월 회의 때보다 가계와 기업의 신용 여건이 악화한 것을 인정.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위한 추가 긴축 문구도 제거.
-박성우 연구원은 "현 수준의 정책금리는 충분한 제약적 영역의 하단에 도달했음을 공식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6월 회의 땐 추가 인상보다 동결 가능성이 크다"고 말함.

◆장 마감 후(3일) 주요공시
▷대한항공, 진에어와 소형 항공기 2대 임대차 연장계약 체결
▷범양건영, 커미더스에 350억 채무보증 결정
▷동원시스템즈, 351억 규모 광폭 압연기 등 설비투자
▷에스엠, 11일 1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 개최

◆펀드 동향(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3억원
▷해외 주식형 -78억원

◆오늘(4일) 주요 일정
▷중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유로존: 3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3월 무역수지, 1분기 노동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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