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안전복지과장 권오숙 △안전기획담당 사무관 이형희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정만수 △원주소방서장 박순걸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영일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농협은행 강원본부장 고명환 △김미경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9안전체험마을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1부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교육감의 개관사 각 기관장 및 의원들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도지사 표창 감사패 등 유공자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원도교육청 안전복지과 손호상 주무관이 청사 준공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는 테이프커팅 현판제막 등을 시작으로 119안전체험마을 시설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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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체험장(1층) △지진체험장(1층) △화재안전체험장(2층) △생활안전체험장(2층) △재난안전체험장(2층) 5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역마다 동영상 활용 및 체험 교육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신경호 교육감은 개관사를 통해 “원주 119안전체험관 개관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큰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학생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