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여행업계 최초' 사회적 가치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2023-05-03 13:53
  • 글자크기 설정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왼쪽),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오른쪽)[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3일 소공동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된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사회적 가치경영(ESG)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총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기관을 발굴·포상한다.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여행 약자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꿈만들기 프로젝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전사 페이퍼리스를 도입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업무환경을 구축 했으며 최근, 여행객들이 친환경 핵심어(키워드)에 주목한다는 점에 착안해 △플로깅(쓰레기줍기+조깅),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자전거 라이딩 여행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경영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직판여행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사회적 가치경영 실무위원회를 발족하고 2023년을 '사회적 가치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행업계로서 최초로 사회적 가치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노랑풍선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친환경 상품 다각화, IT·시스템 고도화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는 “여행업계 최초로 사회적 가치경영 부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인 만큼 책임감도 큰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 노사동반성장을 위한 제도개편 등 여행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랑풍선에서는 이번 사회적 가치경영 부문 수상의 영광을 고객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노랑풍선 사회적 가치경영 우수기업 선정’ 기획전을 오픈한다.

본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사회적 가치경영을 위한 지난 과거와 현재까지의 활동을 엿볼 수 있으며 △E(Environment/친환경) △S(Social/사회적 책임) △G(Governance/정도 경영) 등 분야별 맞춤 상품을 선별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상 축하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부터 31일까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노랑풍선의 수상 소식을 공유하고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축하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