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지역 중학생 2·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190명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서울전자고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서울시교육감상을, 최우수상은 학교장상과 CJ ENM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여한다. 금·은·동상까지 총 2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노트북·태블릿PC 등과 함께 입상자 특전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참가 학생들을 위한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진로특강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실기대전을 통해 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서울전자고는 오는 9월 1일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로 학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전병현 서울전자고 교장은 "올해 11월 웹툰과 2학급, 애니메이션과 2학급, 게임콘텐츠과 1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최적화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