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1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9.31% 상승한 2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인 것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최대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19억원으로 52.5% 증가했다.
수신과 여신 성장에 힘입어 실적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수신 잔액은 4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고, 여신 잔액은 2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