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어린이날'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사진=순천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2023년 어린이날(5월 5일~7일) 기간 동안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입장료가 무료이며, 가족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박물관 내 활동지를 완성해 온 어린이에게는 과자 선물꾸러미를 증정하며, 유료인 약과 모양 초콜릿 만들기(체험비 7000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인형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라며, 한창기 선생이 지켜왔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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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이 수집한 유물 6,500여 점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선생의 생전에 사용하던 문구류, 서적, 책상 등으로 재현된 집무실과 발행했던 잡지, 단행본 등도 전시되어 있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문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