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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무궁화 화원 포함)[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025년 9월 개소를 목표로 천안 서북구 공대길 37(천안부대초 옆) 부지 내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대지면적 3300㎡, 건축 연면적 4800㎡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술 교육 ▲초·중학교 진로직업 체험교육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대상 연수 ▲직업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청에서는 센터 건립으로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신산업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충남 직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산업구조 변화와 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에서는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며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직업교육의 인식을 전환하고, 전문적인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