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중학생들의 특별한 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

2024-07-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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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지 보식(VOSIQ)국제학교와 동방리쩨이학교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태권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책갈피 만들기, 전통놀이,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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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뤄 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 활동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 보식VOSIQ국제학교 방문사진충남교육청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 보식(VOSIQ)국제학교 방문[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교류활동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지 보식(VOSIQ)국제학교와 동방리쩨이학교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태권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책갈피 만들기, 전통놀이,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하여 고려인의 역사를 배우고,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팽주만)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원도연)을 방문하여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학교에 돌아가서 많은 다문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외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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