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는 천재교육과 한국사회투자, 샤오미액셀러레이터코리아와 함께 에듀테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위한 '에듀테크 챌린지(Edutech Challen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입주 신청을 받기 시작해 현재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는 '에듀테크 챌린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입주기업간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듀테크 챌린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게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분야 컨설팅 △맞춤형 사업화 지원 △테스트베드 실증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창업디딤터 정영욱 센터장은 "향후 에듀테크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인 만큼 여러 파트너사 및 캠퍼스타운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서울창업디딤터를 운영하고 있는 광운대학교는 인공지능(AI) 선도대학으로 데이터 트렌스포메이션 및 학습관리시스템(LMS)의 활용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 중인 서울창업디딤터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건전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국내외 VC 및 민간 액셀러레이터, 대학기관, 창업지원기관, 전문가 그룹 등 다양한 창업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