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는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스무 번째 캠페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는 2006년부터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 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한 하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현재까지 총 409명의 아이들에게 개안 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했다.
2019년부터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은 브랜드의 방향성을 녹이고자 매해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특별한 하트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구호는 올해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사진과 그래픽을 활용한 위트 있는 조각, 조소 작업으로 유명한 권오상 작가와 함께했다.
권 작가는 2018년 발표한 설치 작품 '붉은 셔츠와 휘슬, 칼더의 서커스'를 2D 그래픽으로 변형해 이번 캠페인의 티셔츠와 에코백에 적용했다. '붉은 셔츠와 휘슬, 칼더의 서커스'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모빌'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 영화 '서커스'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선별해 재구성한 조각 작품이다.
구호 관계자는 "어느덧 스무 번째를 맞은 하트 포 아이는 권 작가와 협업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빌에서 영감 받은 작품을 상품에 담았다"며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호는 2006년부터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 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한 하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현재까지 총 409명의 아이들에게 개안 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했다.
2019년부터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은 브랜드의 방향성을 녹이고자 매해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특별한 하트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권 작가는 2018년 발표한 설치 작품 '붉은 셔츠와 휘슬, 칼더의 서커스'를 2D 그래픽으로 변형해 이번 캠페인의 티셔츠와 에코백에 적용했다. '붉은 셔츠와 휘슬, 칼더의 서커스'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모빌'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칼더 영화 '서커스'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선별해 재구성한 조각 작품이다.
구호 관계자는 "어느덧 스무 번째를 맞은 하트 포 아이는 권 작가와 협업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빌에서 영감 받은 작품을 상품에 담았다"며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