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현재 STX는 전 거래일 대비 2260원(29.97%)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 관계자는 "니켈은 배터리 핵심 소재로, 니켈 수요는 2050년까지 4배 가량 증가하는 등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STX는 세계 최대 니켈 매장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사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트레이딩을 넘어 채굴 사업, 제련소 운영 등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현지 업체들과 협업해 장기적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