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 브브걸 민영·버벌진트 열애설…"이미 결별"

2023-04-24 13:40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민영, 버벌진트[사진=인스타그램]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민영(본명 김민영)과 가수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버벌진트 측은 "2년 간 사귄 건 맞지만 지금은 헤어졌다"고 밝혔다.

24일 스타뉴스의 단독 취재 결과,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버벌진트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 버벌진트는 1980년생 44살로, 두 사람은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민영과 버벌진트는 가수와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만큼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특히 두 사람은 가명으로 각자의 음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민영은 버벌진트가 2021년 4월 발매한 일곱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과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 크레딧 속 작곡 라인업에는 버벌진트의 본명인 김진태와 '꼬두람이'가 참여했다고 나와있다.

'꼬두람이'는 브레이브걸스 민영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꼬두람이의 본명은 김민영으로 기재돼있다. '걷는 중' 피처링에 참여한 'Isobel Kim'도 민영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브레이브걸스가 '롤린'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기 전부터 사랑을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민영와 버벌진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커플 아이템 등을 사용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버벌진트 소속사는 이날 언론에 이미 오래 전 결별한 사이라 밝히며 민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