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현장 실무형 '전기기능사' 전문인력 양성

2023-04-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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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종 근무경력자∙일반구직자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연계 및 취업 지원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기능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7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전문 교육 등의 기업지원을 통해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이직을 돕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전기기능사 양성교육' 을 통해 전기설비 작업 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단계에서 요구되는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제공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양성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실무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460시간 동안 진행한다. 아울러 자격증 취득과 취업연계 그리고 직업상담사를 초빙해 면접스킬 및 취업상담을 지원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섬유업종 1개월 이상 근무경력자(우대사항) 및 일반구직자이며 교육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공고문 확인 후 접수를 통해 5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상대 경과원 지역특화산업본부장은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준비된 기술 인력을 양성 할 것”이라며 “전기기능사 자격증과 취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형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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