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받아 새 지배구조 전담 대응팀(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을 본격화한다.
13일 KT는 전날까지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 참가할 전문가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7개 기관에서 9명의 전문가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5일 지분율 1% 이상인 국내외 주요 17개 주주를 대상으로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다만 KT는 일부 주주의 의사에 따라 어떤 기관이 누구를 추천했는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세부 추천 현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TF에 참여할 5명 내외의 외부 전문가 명단은 확정되는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KT 경영 정상화를 위해 차기 KT 이사회 구성과 대표 선출에 관여하는 조직이다.
박종욱 KT 대표이사 대행은 지난달 말 사내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비상 경영 체계 속에서도 확정된 2023년 전략 방향과 경영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13일 KT는 전날까지 뉴 거버넌스 구축 TF에 참가할 전문가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7개 기관에서 9명의 전문가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5일 지분율 1% 이상인 국내외 주요 17개 주주를 대상으로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다만 KT는 일부 주주의 의사에 따라 어떤 기관이 누구를 추천했는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세부 추천 현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TF에 참여할 5명 내외의 외부 전문가 명단은 확정되는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욱 KT 대표이사 대행은 지난달 말 사내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비상 경영 체계 속에서도 확정된 2023년 전략 방향과 경영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