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의 12일 용산 대통령실 만찬 회동이 취소됐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초 윤 대통령은 주 전 원내대표 등 전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었다.
윤 대통령과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와의 회동은 새 원내대표단이 꾸려진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윤 원내대표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선거제 개편 관련 국회 전원위원회가 마무리된 후 원내대표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