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확산돼 많은 피해를 입히고 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산불 발생 당시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주민을 대피시키는 모습. [산림청 제공]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불에 탄 주택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강릉경찰서 등은 이날 오후 4시 58분께 강릉시 안현동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해당 주택은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관련기사강릉중앙시장,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시, 2024년 1회 추경예산안 편성…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에 총력 #강릉산불 #산불 #인명피해 #산불피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나경 nak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