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8.53% 높은 8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80만6000원을 찍고 52주 신고가를 쓴 LG화학은 이내 81만5000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은 미국 IRA 시행으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최근 NH투자증권은 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