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토론회에서 의견 정리... 이르면 7월부터 시행 광주시청[사진=광주시 ]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택시요금 인상에 관한 시민토론회’, 월요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요금을 4,3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과 기본요금 4,000원에 거리와 시간 요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관련기사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 20명 공개모집 광주광역시, 공무원 드론 교육 확대 방침 50여명의 시민·택시업계 등 참석자들은 조별로 토론을 거쳐 4,300원 기본요금 인상안으로 의견을 정리했다. 현재 기본요금은 3,300원이다. 광주시가 의회 심의를 거쳐 물가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하면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광주 택시 기본요금 #광주광역시 #시민토론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