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이날 오후 중원구 성남동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 선수단 결단식을 열 예정"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300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6명, 보호자 33명, 선수 181명)등을 격려하고, 선전과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 등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성남지역 17군데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르게 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신 시장은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라며 거듭 선전을 부탁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서 최민정 선수(성남시 직장운동부. 쇼트트랙) 등 체육인 6명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대회 홍보물 출연, SNS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