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사고나 부상없이 대회 치를 수 있도록 주의 기울여 달라"

2023-04-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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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열어

최민정 선수 등 6명 홍보대사로 위촉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7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과 관련, "모든 경기에서 선전하며 사고나 부상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들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중원구 성남동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성남 선수단 결단식을 열 예정"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300명(임원 50명, 감독코치 36명, 보호자 33명, 선수 181명)등을 격려하고, 선전과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 등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 등 성남지역 17군데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르게 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성남시]

경기를 치르는 성남시 선수에는 윤지유(탁구), 박민재(배드민턴), 김택한·최선경(볼링)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시장은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라며 거듭 선전을 부탁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서 최민정 선수(성남시 직장운동부. 쇼트트랙) 등 체육인 6명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대회 홍보물 출연, SNS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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