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설립된 엑셀진은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세포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세포주를 요청하는 고객사에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셀진은 세포주 및 고수율 공정 개발을, 롯데바이오는 세포은행 서비스와 임상·상업용 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이원직 롯데바이오 대표이사는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엑셀진과 협업해 위탁생산(CMO)뿐 아니라 CDO 수주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