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 추진

2023-04-01 03: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하 공단)이 올해도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전국 5개 에콜리안 골프장(광산·정선·제천·영광·거창)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학생·일반의 단순 골프 체험에서 벗어나 프로골퍼를 희망하는 학생 선수를 위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지역별로 대한체육회·대한골프협회 등에 학교 운동부 선수로 등록된 학생 선수의 신청을 받아 총 2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 선수는 매월 4회 이상 골프장 라운드와 연습장 이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전문 강사의 레슨도 포함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해 5명의 프로골퍼가 배출됐다"며 "올해는 학생 선수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진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 학생도 골프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골프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