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방위 교육은 작년대비 교육 이수 시간 및 진행 방식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2022년도에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든 대원들이 사이버교육 1시간 이수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육 연차별로 시간과 방식이 다소 상이하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은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대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대면교육의 경우 여주시는 민방위 강사를 통해 민방위제도, 재난안전, 핵·화생방, 응급처치 총 4과목으로 진행되며 세종국악당에서 5월 2일, 3일, 9일 총 3일동안 6회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버스 운전자, 환경미화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제34조에 해당하는 자체교육 대상자인 민방위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대원은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교육 자료 수령 후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훈련 통지는 대상자에게 kt, 네이버,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고지로 발송된다.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수령자에게만 기존 종이통지서를 별도로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22년도에는 헌혈에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인정되지 않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연 1회)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여주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기관평가 최우수상 수상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을 반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지도기획분야에 이어 기술보급분야 등 농촌지도기관 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금회 처음으로 기관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