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총괄지원팀, 입주기업 유치팀, 인허가 지원팀 3개 팀으로 편성해 각 분야 별 지원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먼저 총괄지원팀은 정부-도-시군 협력 체계 구축과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산업단지 계획 등 산단 조성 관련 사항 등을 수행한다.
입주 기업 유치팀은 앵커 기업 유치 등 입주 수요 추가 확보, 관련 산업 홍보, 입주 기업 지원 방안 마련, 기업 관련 규제 발굴․개선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팀 별 대응 방안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4월경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T/F팀 단장인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 유례 없는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가 신속하게 착공 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단축과 관련 기관 협의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정부 방침에 맞춰 우리 도에서는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팀 별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