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해 연 10%금리를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상품을 출시했다.
카뱅은 이날 공개한 카뱅 ‘저금통with’오뚜기 상품은 해당 은행이 세븐일레븐에 이어 타 업종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두 번째 '브랜드저금통'이다. 카뱅 ‘저금통’은 계좌 잔고에 남아있는 1000원 미만 잔돈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상품으로 실물 저금통의 특징을 옮긴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내달 11일, 12일에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888명에게 '실온제품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이후 18일, 19일에도 추첨을 통해 랜덤박스 0원 쿠폰을 증정하기로 했다.
이미 ‘저금통’을 이용하는 고객도 카뱅 앱에서 저금통 ‘시작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저금통with오뚜기’로 전환된다.
카뱅 관계자는 “고객이 저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뚜기와 함께 제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와 브랜드저금통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