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가 테슬라 등 신규 상위권 고객사를 확보할 가능성이 부각되며 장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만3000원(12.31%) 오른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테슬라 생태계에 대응하는 국내 유일한 양극재 기업”이라며 “올해 엘앤에프는 기존 주력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 외에 테슬라를 비롯한 신규 상위권 고객사들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기술력 기반 수주 규모가 확장 중인 것을 고려하면 중장기 생산능력 상향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동종업계 기업들과의 주가 격차 축소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최수안 엘앤에프 대표 "주가 상황에 책임감 느껴… 주주가치 극대화할 것"흥국증권 "엘앤에프, 과거 잊고 미래를 바라볼 때" #엘앤에프 #테슬라 #LG에너지솔루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