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지난해 55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하며 2022년 증권사 연봉킹을 차지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2개 증권사 CEO의 2022년 보수총액은 374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른 CEO들의 연봉은 △정영채 NH투자증권 24억7500만원 △장석훈 삼성증권 19억300만원 △이병철 다올투자증권 18억1000만원 △궈밍쩡 유안타증권 16억8800만원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15억6000만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15억5700만원 △오익근 대신증권 14억700만원 △최병철 현대차증권 13억원 △박봉권 교보증권 12억2000만원 등이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CEO 연봉이 10억원을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