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1992년 유엔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시는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사1하천(1개 회사, 1개 하천 구역) 가꾸기’와 연계해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1사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 33곳과 환경단체, 명예환경감시원, 안양중앙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 보전의 시작은 시민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