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활동 등 펼쳐

2023-03-22 17: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22일 ‘2023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학의천 정화활동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1992년 유엔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시는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사1하천(1개 회사, 1개 하천 구역) 가꾸기’와 연계해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1사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 33곳과 환경단체, 명예환경감시원, 안양중앙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안양시]

참여자들은 안양천과 학의천 일대를 33개 구간으로 나눠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 보전의 시작은 시민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에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