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토크쇼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시의 환경변화 속 도시개발과 환경보존이 상생할 수 다양한 방안을 전문가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환경전문가인 우완기 전 장안대 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는 김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생태로 바라본 과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서 참여 관객들과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행사를 추진하는 공사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할 수도 없고, 어느 한 사람이 해결할 수도 없는 우리 모두의 숙제”라며 “친환경도시인 과천시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만남과 토론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