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윤석준 동구청장과 동부소방서 불로지역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함께 지난 17일 도동 측백나무 숲 주차장에서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이번 천연기념물 도동 측백나무 숲 보존 및 재난 안전 기원제 행사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도동 측백나무 숲의 보존을 위해, 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방지를 기원하며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소중한 우리의 자연유산이 잘 보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우토건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토목, 포장 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 회사로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김석 대표는 현재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했다.
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201명에게 총 14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 및 우수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장학사업, 학교 교육경비 지원, 진로진학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 명품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