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 설치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번호인 119를 조합해 정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역사 사진전시회, 유공자 대한 표창수여,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이동춘·최은경·최미나)의 CPR연극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앞서 소방서에서 임명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자원봉사 모임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일원 중 3명은 신규의용소방대로 임용돼 지역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 통역지원봉사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